황정수 무주군수 세종문화회관에서 '건강도시' 정책 발표

황정수 무주군수 세종문화회관에서 '건강도시' 정책 발표

기사승인 2017-09-20 13:57:45

전북 무주군은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지방분권시대 우수 도시환경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 관련 우수 도시환경 정책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했던 이날 행사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김만수 부천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등 전국 4개 지방자치 단체장이 함께 했으며, 이영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조진형 중앙일보기자,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청정한 휴양 · 레저 ·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무주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건강 도시 정책을 발표했다.

군은 2009년 건강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을 완료했고 이후 ▲돔 시설 조성과 ▲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산림생태 문화체험 단지 조성, ▲장터 의료․건강증진센터,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 행복버스 등을 운행하며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무주군청 건설교통과 조영자 도시개발 담당은 “현재 추진 중인 건강도시 활성화 연구 용역을 기반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과 그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 무주가 대한민국 제일의 건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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