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20일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의암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개최 D-2 최종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축제를 위해 한영희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포함 50여명의 직원들이 축제장 내 조형물 및 가건물들 및 부스 배치 상태를 최종 안전 점검했다.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줘 작년 10회 축제는 34만 명의 체험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원의 성과 올렸다.
한영희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준비한 이번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17년 전라북도 우수 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장수=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