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전체관람가’ 우정 출연… 21일 정윤철 감독 단편 촬영

구혜선, ‘전체관람가’ 우정 출연… 21일 정윤철 감독 단편 촬영

기사승인 2017-09-21 10:05:44


배우 구혜선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우정 출연한다.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들이 단편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의 시사회를 통해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 구성이다.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기부된다.

'전체관람가'는 ‘대립군’, ‘말아톤’ 등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의 단편 영화로 베일을 벗는다. 구혜선은 정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노 개런티 참여를 확정, 21일 하루 동안 촬영에 돌입한다. 

정윤철 감독은 "단순 배우로서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이해력을 갖춘 구혜선이기에 그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전체관람가' 연출은 맡은 김미연 PD는 “독립영화후원에 대한 재능기부 의미도 담긴 프로그램 취지를 존중한 구혜선 씨의 결정이 고맙다”고 전했다. 

‘전체관람가’는 다음달 1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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