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서울vs포항, 박주영-양동현 토종 골잡이 대결

[K리그 클래식] 서울vs포항, 박주영-양동현 토종 골잡이 대결

기사승인 2017-09-24 14:53:30

FC 서울이 박주영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이에 맞선 포항은 양동현을 내세우며 ‘토종 공격수’ 맞대결이 성사됐다.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주중 경기를 치른 서울은 데얀을 벤치에 앉혔다. 코바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날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전방을 박주영, 윤승원, 이상호로 구성한 가운데 중원엔 고요한, 오스마르, 주세종이 섰다. 포백은 이규로, 김원균, 곽태휘, 신광훈이 구축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이에 맞선 포항 역시 4-3-3을 들고 나왔다. 전방에 양동현이 자리하고 양 날개엔 이광혁, 심동운이 섰다. 중원은 손준호, 룰리냐, 무랄랴가 자리한 가운데 수비는 완델손, 배슬기, 권완규, 강상우가 구성했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킨다.

상암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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