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희규) 여성청소년과는 25일 2층 서장실에서 지역 내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에게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08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도입된 민‧경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제도다.
이번 우수 운영자에는 이길환 한국야쿠르트 토월점장이 선정됐다.
이 점장은 2009년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수호천사 운영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사파파출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미아 발생시 신고요원을 활동하는 등 아동보호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규 창원중부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운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창원을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