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수상=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고객만족부문 우수 CEO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해 국내외에서 생산적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DB와 국내 기업현황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경영혁신·글로벌·고객만족·지속가능·동반성장·사회공헌 등 16개 부문에서 우수 CEO를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는 B2B기업으로 주요 고객인 농가, 중소 외식업체, 중소 식품 제조사, 지역의 중소 유통 상인들과의 동반성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F&B, ‘한복남’ 협업 이벤트=동원F&B가 12월까지 한복 대여 전문업체 ‘한복남’과 협업을 통해 양반 스낵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F&B는 최근 한복을 대여해 고궁이나 전통마을을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복궁과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복남’ 매장에서 한복을 대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반 스낵김 바이트’ 3종(볶음파래맛, 쉬림프맛, 군옥수수맛)과 ‘양반 스낵김’ 2종(멸치아몬드, 코코넛) 등 총 5종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10월 15일까지 동원그룹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복 대여권 증정이벤트를 진행해 25명에게 4시간 한복 대여권 2장을 각각 제공한다.
농심 너구리, 누적판매량 52억개 돌파=1982년 출시된 농심 너구리가 올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52억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은 105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은 너구리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던 비결을 한국인이 좋아하는 우동과 얼큰한 국물의 조화로 꼽았다. 또한 전남 완도산 다시마를 넣은 것이 주효했다. 농심 연구팀은 보다 깊고 진한 해물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던 중 실제 가정에서 국요리를 할 때 다시마를 활용해 육수를 낸다는 점에 착안해 별도 가공 없이 천연 다시마를 그대로 넣어 너구리 레시피를 완성했다.
오리온, ‘초코칩 초코파이情’ 출시=오리온이 초코칩과 초코릿청크를 넣은 ‘초코칩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독특한 식감과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쉬멜로우 안에 오렌지 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수백 번의 테스트 끝에 2가지 초코칩의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패키지 역시 1974년 출시 초기 색상인 파란색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