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홍보 포스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박보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의 기도성회 홍보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PrayForKore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소와 일정 등이 영문으로 적혀있다.

박보검이 톱스타인 만큼 해당 게시물은 삽시간에 시선을 모았다. 대부분은 박보검의 종교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팬들은 영향력이 큰 박보검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홍보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논란에 관해 소속사 측은 “종교는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그 부분(홍보 포스터)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