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추석연휴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뱃길 마련

군산해수청, 추석연휴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뱃길 마련

기사승인 2017-09-29 13:53:45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중 고향을 찾는 전북도서 지역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이 기간 중 전북지역 여객선 터미널(군산/격포)에서 총 5개항로 6척의 선박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할 계획”이며, 약 13,000여 명의 귀성객이 고향 도서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는 약 1,500여명이 몰려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군산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과 터미널 및 접안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홍상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올해 추석에도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수송준비 및 여객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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