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흥행가도를 달린 대작 영화들이 안방을 찾아간다.
‘위플래시’로 세상을 놀라게 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 ‘라라랜드’는 7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라라랜드는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고의 영화 반열에 올랐다.
29일 오후 11시에는 KBS 2TV에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방영된다.
EBS에선 30일 오전 0시25분 ‘라붐2’이 방영되고 KBS1은 같은 날 오후 9시20분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송출한다.
10월3일 오전 9시40분엔 소설 원작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KBS2에서 방영된다. 같은날 오후 5시45분 EBS1에선 디즈니 명작 ‘라푼젤’이 전파를 탄다.
10월4일 오후 5시40분 SBS에선 ‘뷰티 인사이드’가, 같으날 오후 8시50분 JTBC는 송강호 주연 ‘변호인’을 송출한다.
이 외에도 굿바이 싱글, 인천상륙작전, 밀정,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터널, 부산행, 검사외전, 스포트라이트, 비정규직 특수요원, 범죄와의 전쟁, 도둑들 등이 방송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