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SBS 일요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30일 SBS 제작진 등 복수의 관계자는 “김현주가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녹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 서장훈 등이 주축 MC로 활약 중인 미우새는 지난주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19.6%의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첫 미혼 여성 게스트인 김현주가 스페셜 MC로 미우새에 참여해 어떤 역할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해 8월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출연이 성사될 경우 1년 만의 예능 복귀다. 현재 미우새에는 기혼 여성들이 상당수 출연하고 있다.
김현주 출연분은 10월 중순께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