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벌칙여행 떠난 이광수-전소민, 커플룩으로 의심 증폭

인도네시아 벌칙여행 떠난 이광수-전소민, 커플룩으로 의심 증폭

기사승인 2017-10-01 02:00:00

1일 SBS ‘런닝맨’에서 인도네시아로 벌칙여행을 떠난 이광수와 전소민이 우연찮게 커플룩을 입어 화제가 됐다.

이번 방영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수동목재 케이블카' 벌칙 여행기를 그린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벌칙 영상을 보며 출제되는 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벌칙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며 남매처럼 다투다가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마치 연인 사이를 의심케 했다. 특히 벌칙 체험 당일에는 이광수와 전소민이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은 눈초리는 더욱 매세워졌다.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은 "신혼부부 같다", "벌칙 여행이 아니라 신혼여행 간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당황한 기색으로 "우연일 뿐"이라며 서로를 극구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누가 더 손해냐”면서 둘을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진실' 혹은 '거짓' 퀴즈 미션에서 실패한 멤버에게는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에 버금가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방송은 1일 오후 4시50분에 방영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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