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으로 알려진 노들선 진입을 통제했다.
3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할 경찰서는 오후 5시쯤부터 한강대로 아래 노들섬 진입을 통제하고 9호선 노들역 지하철 출구부터 다른 장소에서 축제를 관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노루나들공원과 노들섬은 불꽃축제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앞서 서울시는 교통혼잡을 막고 안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