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추석’인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8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 수준이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밤 사이에 기온이 떨어지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예상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5시34분, 춘천 5시31분, 강릉 5시27분, 대전 5시32분, 전주 5시33분, 광주 5시34분, 대구 5시27분, 부산 5시24분, 제주 5시34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