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시오’ 이영자, 김숙에 “요즘 뜨더니 눈에 뵈는게 없어”

‘줄을 서시오’ 이영자, 김숙에 “요즘 뜨더니 눈에 뵈는게 없어”

이영자, 김숙에 “요즘 뜨더니 눈에 뵈는게 없어”

기사승인 2017-10-06 19:41:26

'줄을 서시오' 이영자와 김숙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줄을 서시오'에서는 유기농 빵이 유명한 서울 강서구 빵집으로 향하는 이영자, 김숙, 권혁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은 "셋이 이렇게 가는 게 신기하다. 나 언니랑 프로그램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진짜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우리 숙이가 늦게 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숙은 "언니 이렇게 야외에 나오는 거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김숙은 "좀처럼 밖에 잘 안 나오잖냐. 스튜디오 좋아하잖냐"고 말했고 이영자는 "돈 주면 좋아한다"고 응수했다.

그 시각 먼저 빵집에 도착한 김준현은 빵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상황. 이를 본 김숙이 많은 사람들에 앞서 나가려 하자 이영자는 "어머 요즘 뜨더니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농담했다.

또 이들은 외국인의 성지라고 하는 '서서갈비'를 찾아갔다. 이영자는 "옛날 갈비 맛이다. 아버지 월급날 같은 특별한 날 먹는 맛이다", 김숙은 "하루종일 먹을 수 있겠다"며 극찬했다.

한편 KBS 2TV '줄을 서시오'는 서울의 맛집을 비롯, 핫플레이스를 MC들이 직접 방문하며 그 맛을 고스란히 느끼고 평하는 프로그램.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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