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임신해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이에 소녀시대 윤아가 이달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BIFF 측은 10일 오전 "임신 초기인 김하늘이 심신 안정 및 휴식을 위해 불참하고 대신 윤아가 개막식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하늘 측 또한 "현재 임신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2016년 3월 19일 1세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1년 7개월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 셈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