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김현종 “美 무역적자 해소방법은 셰일가스·무기 수입”

[2017 국감] 김현종 “美 무역적자 해소방법은 셰일가스·무기 수입”

기사승인 2017-10-13 14:42:49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대 미 무역적자 해소 방법으로 셰일가스 수입과 미국산 무기 수입을 꼽았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김 본부장은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미국 무역적자 해소 요구 대응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미국은 그간 대() 한국 무역적자를 이유로 한미 FTA 개정을 요구해왔다.

또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첫 방미에서 5년간 40조원을 미국 투자에 쓰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FTA 협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따리를 풀어버린 것은 전략적 실수라는 지적에 김 본부장은 투자는 민간 차원에서 기업들이 결정한 것으로 정부 차원에서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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