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이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시지부 회원 40명을 초청해 스타팜(Star-Farm)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팜은 친환경‧GAP‧전통식품‧지리적표시품 등 국가인증을 받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장(업체) 중 농관원이 모범 농장으로 지정한 곳이다.
경남에는 총 70여 곳이 스타팜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 12일 열린 체험 행사는 단감 GAP인증을 획득한 창원시 의창구 동읍 ‘강소농원’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단감 수확체험‧단감 김치 담그기‧창원단감테마공원 관람 등을 하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스타팜 체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국가인증 농식품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타팜 농가가 도농 교류와 소비자 교육의 장으로 국가인증 농식품 신뢰도 제고와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