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다니엘 헤니 등이 소속돼 있는 에코글로벌 그룹과 계약할 전망이다.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영이 다니엘 헤니 등이 소속돼 있는 에코글로벌그룹과 계약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영은 해당 소속사와 과거부터 친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계약 이야기가 나왔다고 알려졌다.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 또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소속사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돕고 있다. 수영 또한 해외 활동에 욕심이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수영은 2007년 '못말리는 결혼' 조연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후 다양한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현재 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