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취업과 창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반영되면서 특히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공학계열 학생들의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위험물안전관리자‧소방안전관리자 과정이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안전‧관리‧공무 등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공학계열 7개 학과 재학생 100여 명은 실무 학습과 함께 자격증 취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유아교육과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10차례에 걸쳐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실습 특강‧셀프리더십 및 인성함양 특강도 진행 중이다.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이 특강을 통해 교원자격이수를 위한 필수과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유치원 재직 시 위급 상황 대처능력과 유치원교사로서 올바른 인성 고취도 이 특강의 목적이다.
공기업 입사준비를 위한 NCS기반 입사지원서 특강에서는 부동산지적과 재학생 25명이 참여해 서류전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여대생 프로그램, 전국제과제빵투어,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