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 (10월 29일)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경상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수경 교수의 ‘뇌졸중이 무엇인가요?’ 라는 주제로 시작해 신경과 김창헌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 암센터 강당 앞 홀에서는 건강부스가 운영돼 혈압과 혈당측정,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현장검진과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사전 등록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행사 참석자의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