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시지부 회원 41명을 초청해 지난 16일 지리적표시 우수등록단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2009년 지리적표시 제55호로 지정된 서생간절곶배를 알리기 위해 박부진 농가가 운영하는 21세기 체험농장에서 진행됐다.

서생간절곶배의 우수성과 배의 효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시식회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지리적표시 인지도 향상과 농식품의 6차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가 마련돼 체험마을 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창출에도 도움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