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성암)가 주최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한 ‘2017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지난 1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문화공연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700여 좌석이 가득 찼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바리톤 석상근. 소프라노 김미주의 오페라, 뮤지컬 곡과 사수 옴므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암 경남본부장은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전력사업 파트너 협력사들, 시민들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