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용현면 소재 리미술관이 오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2017 미술주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라는 주제로 전국에 실시되는 2017 미술주간에 참여한다.
리미술관은 미술주간 기간 내 박은애 작가 초대전 ‘봄·생명’, 하미경 작가 초대전 ‘오르간의 울림’, 김영순 작가 초대전 ‘색감동행’을 주제로 전시하고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유은리 리미술관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술작품은 아직까지 이해하기 어렵고 일상과는 너무 먼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미술주간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미술공간이 관내 시민들에게 미술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