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서울vs수원, 데얀-조나탄 맞불로 화력전 예고

[슈퍼매치] 서울vs수원, 데얀-조나탄 맞불로 화력전 예고

기사승인 2017-10-21 14:29:48

슈퍼매치에서 서울과 수원이 최정예 멤버로 필승을 다졌다.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데얀을 전방에 내세운 가운데 양쪽에 윤일록과 윤승원이 자리했다. 중원은 주세종, 고요한, 이명주가 책임지고 포백은 이웅희, 황현수, 신광훈, 이규로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이에 맞선 수원은 3-5-2 전술을 꺼냈다. 전방을 조나탄, 염기훈, 김민우로 채웠고 중원은 김민우, 김은선, 최성근, 고승범, 이용래가 맡았다. 스리백을 이종성, 조성진, 구자룡이 담당한 가운데 골문은 신화용이 지킨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하는 두 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라이벌전인 만큼 이후 기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원은 승점 56점으로 4위를 마킹 중이다. 서울은 5위(승점 54점)으로 바짝 추격 중인 상황.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상암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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