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백골 어린이’ 사건 범인은 아빠 직장 후배

‘낙동강 백골 어린이’ 사건 범인은 아빠 직장 후배

기사승인 2017-10-22 10:46:05

‘낙동강 백골 어린이’ 사건 범인은 피해자 아버지 직장 후배로 드러났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2일 범인 A(29)씨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직장 선배인 B군 아버지를 속여 보육비 27만원을 챙기기 위해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A씨는 지난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B군 시신은 21일 오후 3시 구미시 낙동강 산호대교 아래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유전자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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