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쓰러진 20대 청년, 5명에 새생명 주고 하늘로

입대 전 쓰러진 20대 청년, 5명에 새생명 주고 하늘로

기사승인 2017-10-22 13:07:29

입대 전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환자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22일 대전 한남대학교에 따르면 조형예술학부 융합디자인전공 2학년 유한솔(21)씨는 지난 14일 갑작스런 뇌활관 장애로 쓰러진 뒤 깨어나질 못했다. 유족은 유씨 장기를 환자 5명에게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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