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세상에서 가장 큰 8m 전동 가위 조형물 제막식 거행

진안군, 세상에서 가장 큰 8m 전동 가위 조형물 제막식 거행

기사승인 2017-10-22 18:17:18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 가위박물관에 '세계에서 가장 큰 가위' 8m 조형물이 세워졌다.

진안군은 지난 21일 유근주 부군수, 이대암 가위박물관장, 박명석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큰 전동가위' 조형물 제막식과 퍼포먼스를 가졌다.


진안 가위박물관은 '가위'라는 독창적인 콘테츠를 선보이는 세계희귀 박물관으로 동·서양을 망라한 고대부터 현대까지 약 1500여점의 가위를 소장 전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9일 개관한 진안 가위박물관 전시장에 2001년 용담댐이 완공되면서 수몰 지역에 포함됐던 용담면과 정천면에서 발굴한 문화유적 수천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제가위  5점도 전시되어 있다.

군은 8m의 가위조형물을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