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에 참여, 완주군의 농특산물을 홉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에 참여해 블랙베리, 당조고추, 개복숭아 즙, 고구마말랭이, 고구마, 수세미, 된장, 청국장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8월 오픈마켓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8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열린 경마경주 중 제7 경주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란 이름으로 개최돼 완주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완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도·농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