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애란 “'백세인생' 이후 루머 돌아… 장례만 다섯 번 치렀다”

‘아침마당’ 이애란 “'백세인생' 이후 루머 돌아… 장례만 다섯 번 치렀다”

기사승인 2017-10-24 09:59:16


가수 이애란이 다양한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히트곡 '백세인생'으로 유명한 이애란과 작곡가 김종완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장례만 다섯 번 치렀다”며 “어느 날 한 선배에게 부재중 전화가 왔기에 전화를 했다. 그 선배가 '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전화했는데 어떻게 전화를 받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완은 “누군가가 유명해지면 꼭 이상한 소문이 돈다”며 “내게도 전화해서 '오늘이 이애란의 발인이냐'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애란에게 ‘스타가 되면 루머에 휩싸이는데, 흔들리지 말고 활동하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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