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MOU 체결

구리시,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MOU 체결

기사승인 2017-10-24 15:28:53


경기도 구리시는 23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구리·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기업입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사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국내 건설교통 IT분야 등 신기술의 육성지원을 하고 있는 경제단체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 될 경우 건설·교통 IT분야와 연계한 사물인터넷(IOT)의 우수한 기업들의 대거 유치 및 산·학 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접 서울 등과 더불어 상생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는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의 4차 산업 신성장 입지 공간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시 사물인터넷(IOT) 등과 연계한 건설IT 시스템 기술개발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건설·교통 IT분야 기업의 입주지원 및 입주기업의 신기술의 연구 지원 청년창업지원센타 설치 운영시 관련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 상담 및 청년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지원을 통한 연구개발 활동 등이 담겨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 신기술 경제단체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구리와 남양주시에 유치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실리콘밸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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