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위너’ 11월 7일 첫 방송 확정… 송민호의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

‘꽃보다 청춘 위너’ 11월 7일 첫 방송 확정… 송민호의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

기사승인 2017-10-25 18:04:00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가 첫 방송 날짜를 다음달 7일로 확정했다.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는 지난 8월 종영된 tvN '신서유기4'에서 기획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당시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제작진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자, 송민호는 자신이 속한 그룹 위너 멤버들과 함께 '꽃보다 청춘'을 찍고 싶다고 제안했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여 실제로 촬영에 나섰다.

'꽃보다 청춘' 시리즈는 매번 출연진들조차 언제, 어디로 출발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꽃보다 청춘 위너'가 방송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온 위너와 그런 위너를 속이기 위한 제작진의 치밀한 머리싸움이 재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의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제작진은 호주에 도착한 위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주를 배경으로 영화 ‘빠삐용’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은 위너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는 다음달 7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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