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12일과 20일 관내 소하천 구간에 대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해당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금산면, 황산면, 용지면 3개소에서 개최했다.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의 수립시 전략환경 영향 평가를 실시하게 되어 있으며, 이는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김제시 관내 소하천 및 주변 지역의 환경 현황을 파악하고 계획 수립에 따른 영향을 예측해 그에 따른 환경영향 최소화 대책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 전략환경 영향평가(초안)에 따른 주민 설명회에 앞서 각 해당 읍·면·동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주민 설명회 개최 사실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해당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오는 27일까지 수렴하고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을 12월까지 완료해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