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이 가족점 매장 수익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7일 원앤원에 따르면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신매뉴 개발과 서빙·운영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본사 메뉴개발팀과 마케팅팀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운영을 도우며 매장 동선, 테이블 회전 주기, 잔반량 등을 확인해 개선안을 제공했으며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했다. 또 1인 전용 메뉴인 가마솥밥을 출시해 점심시간 방문고객을 겨냥했다.

실제로 지원사업·가마솥밥 도입 이후 원할머니보쌈·족발 성수점의 경우 점심 메뉴 매출이 기존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지원사업 첫 번째 매장인 원할머니보쌈·족발 성수점의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지원 사업 대상 점포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