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베트남 다낭에서 한·중 정상회담 개최”

“다음 주 베트남 다낭에서 한·중 정상회담 개최”

기사승인 2017-10-31 11:10:55

“한·중 양국은 다음 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31일 청와대에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간 협의 결과 내용을 이같이 브리핑했다.

남 차장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에 개최 합의는 방금 전 발표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에 언급되어 있는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한 합의 이행의 첫 단계 조치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중 양국은 이어서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ASEAN 관련 정상회의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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