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8 중점사업 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김제시, 2018 중점사업 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기사승인 2017-10-31 14:11:21

전북 김제시는 31일, 이건식 김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및 담당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운영을 위한 '2018 중점사업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의 접점에 있는 핵심 공무원들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각 부서에서 계획하고 있는 중점사업들에 대해 부서간 업무를 공유하고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업,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중점사업 73건의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하는 사업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내년도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8년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열린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주도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본격적인 신정부 정책방향과 맞는 새만금내부개발,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자리창출과 농생명 등 지역특화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 하는 다짐을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얼마남지 않은 금년 사업 마무리와 함께 2018년도 각종 사업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추진해 시민을 위한 존재하고 있는 공무원의 신명을 잊지 않고 맡은 바 업무의 충실한 수행으로 '새만금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장을 중심으로 전 청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강조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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