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거래 분쟁 조정과 전문적인 정책 연구 등을 위한 별도 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은 불공정거래 관련 분쟁 분석조직이 필요하다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위원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어 “내부에 관련국을 신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별도 연구소를 추진하거나 최소한 공정거래조정원을 연구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답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