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벨톤보청기는 2일 관내 저소득 난청인을 위한 보청기 후원 기탁식을 가져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벨톤보청기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청력검사부터 착용 후 재활 훈련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보청기 출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에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난청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매 분기마다 한 명씩 선정해 년 4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최유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운영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업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