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제주에서 촬영 시작… '신서유기' 멤버들 활약 기대

'강식당' 제주에서 촬영 시작… '신서유기' 멤버들 활약 기대

기사승인 2017-11-03 16:08:11

'강식당'이 제주도에서 촬영 중이다.

3일 SNS 등을 통해 '강식당'의 촬영지가 제주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스포츠는 같은 날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신서유기4' 멤버들이 이날 비밀리에 제주도로 이동을 준비 중이며, 10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강식당'을 연다"고 보도했다.

tvN 측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촬영 장소를 공개할 수 없다"며 "'강식당'을 보시더라도 안전에 주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되도록이면 방송으로 '강식당'을 확인해달라는 것.

'강식당'은 앞서 '신서유기 4' 방송 당시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은 '강식당' 론칭 여부를 걸고 게임을 했고, 멤버들이 이긴 것. '강식당'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신서유기 4' 멤버인 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 등이 주방 보조로 활약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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