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 지은 전북 현대가 3일 카 퍼레이드로 전주 시민과 기쁨을 나눴다.
전북 구단은 이날 오후 전주시 일대에서 특별 제작된 이층 버스를 이용해 우승 카 퍼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버스에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이재성 등 우승 주역들이 탔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풍남문 광장까지 이동 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카 퍼레이드 후에는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함께 마련한 우승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팬 사인회도 열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