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마융복합화사업단은 4일 대구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마 수확 체험 행사와 함께 안동 관광지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에도 이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이 농산물 체험과 관광을 위해 다녀갔다.
이날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안동 농․특산품인 ‘안동 마’홍보와 6차산업화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시 소비자들은 실제 안동마가 어떻게 수확되는지 체험한 후 ‘마’를 직접 시식하고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도시민들이 안동마 수확 체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안동마 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농촌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투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