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전에 뛸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됐다. ‘슛돌이’ 이강인(발렌시아)이 벤치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고재현이 대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동티모르와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F조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수비와 미드필더진은 인도네시아전(2차전)과 비슷하게 구성했다. 황태현이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이재익, 김현우, 정호진, 정우영, 민성준, 이규혁, 전세진이 2차전과 같이 선발로 뛴다.
고재현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가운데 브루나이전(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김찬과 이상준도 경기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는다.
파주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