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8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선릉로 한 카페에서 네이버TV 웹예능 ‘포토피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2009년 이후 8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며 “너무 오랜만이지만 방송국에 찾아가서 하는 게 아니라 열린 곳에서 여러 명과 촬영하다보니 어색한 느낌이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능 촬영보다는 사진 찍으러 가야지 하는 마음이었다”며 “사진 촬영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한 만큼 마음껏 좋은 사진을 담아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했다. 사진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재밌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포토피플’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포토그래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네이버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