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저녁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생활관 학생식당에서 ‘야식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경남과기대 김남경(사진 왼쪽) 총장과 고경필 학생처장은 순살 강정과 꼬지 어묵, 음료 등 650인분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는 경남과기대 생활관과 김 총장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김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인만큼 매 순간을 즐길 줄 아는 아름다운 청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