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SM 떠나 에코글로벌그룹 이적 “소녀시대 활동 적극 지원”

소녀시대 수영, SM 떠나 에코글로벌그룹 이적 “소녀시대 활동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17-11-10 13:52:36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에코글로벌그룹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최수영과 에코글로벌그룹이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수영씨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수영씨의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 서현, 티파니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영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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