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9일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과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적용과관련한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지난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해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또한 3년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근로소득 장려금과 민간매칭금을 주택구입·임대, 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외 자립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년 2회 이상 자립역량강화 교육 참여를 의무화해 꾸준한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일을 통해 삶의 기쁨과 경제적 자립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고 2017년 1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적용되는 만큼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복지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