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란다 커-에반 스피겔 부부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란다 커가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아들 플린을 낳은 것에 이어 두 번째 임신이다.
미란다 커 측 대변인은 “미란다 커와 에반, 그리고 플린은 기쁘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란다 커와 지난 5월 결혼한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CEO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에 뽑힌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