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제39차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16일 오후 개최됐다.
상임위 위원들은 최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11월 7일, 서울)과 한・중 정상회담(11월 11일, 베트남 다낭)의 결과를 평가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실질교류 협력 확대 등 정상 간 합의사항들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는 국가안보실장,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국정원 1차장이 참석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