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넥슨 ‘오버히트’ 시연은 ‘LG V30’…200대 설치

[지스타 2017] 넥슨 ‘오버히트’ 시연은 ‘LG V30’…200대 설치

기사승인 2017-11-17 10:34:01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가 국내 최대 게임 축제 박람회 ‘지스타 2017’ 넥슨 모바일 신작 게임 ‘오버히트’의 시연용 기기로 활용됐다.
 
LG전자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넥슨 부스에 V30 200대를 설치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지스타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넥슨 부스의 일평균 방문객수는 1만4000명을 수준을 기록했다.
 
넥슨은 매년 지스타에서 최고의 게이밍 스마트폰을 선정해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V30를 통해 오는 28일 출시되는 신작 오버히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V30는 158g의 무게에 3300mAh 용량의 배터리,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최적화, 퀄컴 ‘퀵차지 3.0’ 고속충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35’ AP(프로세서)와 기기 내부의 열을 빠르게 분산시킬 수 있는 냉각 설계 등을 통해 게이밍 성능을 지원한다. 기존 LCD 대비 응답속도와 명암비가 우수한 ‘올레드(OELD) 풀비전’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LG V30는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놀랍도록 가벼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LG V30의 진정한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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