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MetLife Volunteer Week)으로 지정하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손보, 광주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자원봉사
한화손해보험이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자원 봉사를 했다. 또 동절기 화재로 인한 재난 예방을 위해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독거노인 지원 자원봉사주간 진행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MetLife Volunteer Week)으로 지정하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660여명의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참여해 생필품 지원과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약 500여명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6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연탄이 필요한 330가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총 6만7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집 외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임직원 160여명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지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확인하고 장보기를 도왔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