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영양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사승인 2017-11-20 17:57:55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일 군청에서‘희망2018 나눔캠페인' 의 출범선포 및 모금목표 달성을 위한‘사랑의 온도탑’제막을 갖고 73일간 대장정에 첫 발을 내 딛었다.
 
군은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슬로건‘나눔으로 행복한 영양!’은 군민들이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와 사랑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워 진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목표액은 8천만원이다.

또한 나눔캠페인의 참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 각 방송사의 사랑의 계좌, 전화(ARS) 또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한 현금 및 현물 기부로 참여 하면된다.
 

권 군수는“지난 해 사랑의 온도계가 300℃를 훌쩍 넘어 영양군민의 뜨거운 사랑과 온기를 확인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가 더도 덜도 말고 지난 해 만큼 유지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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